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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상실이 코로나 19 감염 징후라고 전문가들이 지적
2020-03-26 21:48:31
아기 기저귀 냄새를 못 맡고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없는 등의
일부 환자가 후각와 미각을 손실하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이 증상이 단서가 되어 바이러스 검출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코로나 19 무증상 환자라더라고 후각이나 미각이 갑자기 손실 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무후각증을 코로나19의 잠재적인 징후로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주목하고있다.
미국 이비인후과 · 외부 과학회 (AAOHNS)는 22 일, 일부 증거이지만,
무 후각증과 미각 장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요한 사인이되는 증상 '임을 보여주는 증례 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에서는 지역적인 유행에서 2 월에 약 1000 명이
2 주간 격리 된 하인스베루쿠 (Heinsberg)에서
주택을 호별 방문 조사가 실시되고,이 때 감염자 전체의
약 3 분의 2가 후각과 미각의 상실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실시한 독일 본 대학 (University of Bonn)의
바이러스 학자 헨드릭 슈토레쿠 (Hendrik Streeck) 씨는
아기의 더러운 기저귀 냄새가 모르게되어 있던 어머니도 있었고
샴푸 냄새를 못 맡는 사람과 음식을 싱겁게 느끼게 됐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의 취재에서 말했다.
영국의 정치인으로 처음 신종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된
나딘 도리즈 (Nadine Dorries)
보건 사회 복지 정무 차관도 후각과 미각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한다.
코로나19 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발열,권태,가래,기침등이나,
이런 증상이 없으면서도
미각이나 후각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특히 젊은 사람일 수록 다른 증상은 없는데
후각을 상실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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