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18:41:33
경동시장 정육점 소고기 돼지고기 저렴한곳
가격보다는 맛!
경동시장 정육점
주차를 하게 되면
시장의 고산자로 36길에서
도로끝까지 가면 오른편에 있는
정육점
싱싱한 생고기가
삼겹살,목살 8천원이다.
이 집에서 유일하게 수입산이고
냉동인 미국산 불고기감 소고기
한근에 16,000원
가격은 의미없다
정말 고기맛이 좋다
집근처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고기를
살 수 가 없다
경동시장 이 정육점에서 사야
잡내가 없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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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자주 사고 한 번에 열 근 씩 사오는 고기가 있는데
돼지고기 앞다리살
돼지불고기, 수육, 김치찌개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앞다리살,
냉동고에 넣어두었다
먹어도 고기맛이 좋고
고기파 아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푸짐하게 먹일 수 있어 좋다.
예전에 친구집에 갈 때
앞다리살을 사서 가져갔었다.
숯불에 구워 먹는데
신랑이 이거 대체 무슨 고기냐며
소고기는 제쳐두고
앞다리살만 먹었다고 그랬던 적이 있다.
앞다리살은 사실
마트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잡내도 있고
생고기도 아니어서 그런지
경동시장에서 사다 먹는
앞다리살하고 비교를 할 수 없다.
돼지고기 전지,후지는
한 근에 5천원이다.
이곳 경동시장 정육점은
가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서
사와야 한다.
경동시장 정육점에서
꼭 사야 하는 고기 또 하나!
소고기 국거리인데
소 뼈에 붙은 살을 발라 놓은 것이다.
한 근에 1만2천원
저렴한 소고기인 대신
이 고기는 현금으로 사야한다.
정말 미역국 같은거 끓이면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맛이 너무 좋다.
경동시장은 닭,오리등
다른 육류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도 저렴하고
그리고 계란
알이 굵은 계란 한 판에
1~2천원은 저렴하다
경동시장은 토요일 3시이후와 일요일만 무료주차
하지만 주중에 가는 것을 권한다.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고
고기 사려면 줄을 더 길게 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