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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세트,이불,예단

모던하고 심플하게 침실 인테리어 성공하는 방법

2017-03-23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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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심플한 침실 분위기와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 침구 교체시기 알아보기..

침실 분위기는 침구세트가 절반이상 좌우 하는 경우가 많다.

침실을 화려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로 하고 싶다면 패턴이 크고 컬러감이 풍부한 소재를 선택하고,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면 호텔식 침구나 심플한 패턴과 컬러가 다운된 소재로 선택하여 같은 느낌의 커튼이나 브라인드로 연출한다면 거의 침실 인테리어의 90%는 성공이다.

인테리어에 자신이 없다면 침구는 심플하고 모던하게 하면 절반 이상은 성공이다. 벽지, 바닥재등 훌륭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침대도 잘 어울리게 선택해서 놓았더라도 침구선택을 잘 못하면 침실 인테리어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고급 새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침대위에 낡아 색이 바래진 침구, 색도 각각인 베개랑 이불이 세팅되어 있는 경우를 본적이 있다.

침대도 큰 사이즈로 방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상태인데 침구 상태가 보기 좋지 않으니 고급 새아파트에 어울리지도 않고 침실 분위기 또한 망치고 있었다.

우리집 침구 언제 바꾸면 좋을까?
보통 인테리어 공사를 새로 하거나 이사를 했을 때 많이들 침구 교체를 고려한다. 이전에는 침구 교체를 생각하지 않고 사용하곤 하는데 침구에도 교체시기가 있다.

단순하게 낡고 헤져서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가 아니라도,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면 교체시기에 맞도록 교체하는 것이 좋다.

커버 같은 경우는 자주 세탁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교체시기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각종원단에 항균, 위생처리 진드기방지등의 가공처리된 부분은 몇 년이 지나도 계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위생에 문제가 있거나 기능이 떨어져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하였는데도 냄새나 이물이 계속 남아 있거나 표면이 많이 상하고 색이 바래진 상태라면 이미 위생적으로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교체시기가 지난 경우이다.
늘 새 이불 같은 느낌을 줄 수는 없겠지만 낡고 오래되어 교체시기가 지난 침구는 침실의 분위기를 망치는 주된 요인이 되기도 한다.

보통 세탁하여 사용하는 이불솜, 베개솜도 세탁후에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숨이 죽거나 뭉쳐진 상태면 위생, 보온 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교체시기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베개솜은 1년 주기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이불솜은 2~3년 주기가 평균수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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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는 사계절이불 같은 경우라면 더욱 교체시기가 짧아진다.

이불은 계절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간절기에는 이불을 계절에 맞게 바꾸지 않으면 오히려 추운겨울이나 무더운 여름 보다 건강을 헤치게 된다.

요즘처럼 날씨가 많이 풀리는 봄에는 실내에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게 된다. 하지만 밤 낮의 기온차가 커서 이불을 덮지 않고 자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겨울동안 사용하던 두툼한 솜이불을 덮으면 답답하여 결국 이불을 걷어차고 자는 경우가 많아 숙면을 취하지도 못하고 밤사이 체온을 떨어뜨려 건강을 헤치게 된다.

점점 추위가 다가오는 가을철에도 마찬가지이다.

여름동안 사용하던 얇은 이불을 사용하면 이불을 덮어도 보온이 되지 않고 겨울철 두툼한 이불은 무거워 부담을 가져온다.

건강을 지키고 숙면을 위해서라도 간절기에 맞는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침구를 계절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은 침구의 교체시기를 더 늦출 수 있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간절기이불 기능을 제대로 해내면서 겨울동안 무거웠던 분위기도 바꿔볼 수 있는 산뜻하면서 심플하고 가벼운 색상으로 침실의 절반을 자리하는 침대위의 침구를 교체하는 것이 침실 인테리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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