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캔디 뚜껑을 오리고 옆선만 남긴거.
분유통을 오려서 해도 좋은 프레임이 된다.
해피콜 직화오븐에 있던 삼발이로 만들어본 드림캐쳐^^
검정실로 해놓으니 제법 폼이난다.
유치원 발표회때, 사탕꽃다발에 있던 하트 프레임으로 만들어본 드림캐쳐
아래 드림캐쳐는
TV 안테나 선을 잘라서 테이프로 붙여서 만든 드림캐쳐
테이프로 잘 고정해야 한다. 실을 감다가 테이프에서 선이 빠져나오는 바람에
고치느라 동그라미가 찌그러졌다.
드림캐쳐는 원래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 동그랗게 만들어 하는 것이다.
예쁜 보름달 모양의 동그라미가 아니어도 관계없다.
집에 굴러다니는 케이블 선 같은 것을 동그랗게 해서 실이나
리본, 샤무드끈 같은 것을 칭칭 감으면 제법 단단한 드림캐쳐 프레임이 된다.
흔한 장식 말고 좋은게 없을까 하다가
소라껍질로 장식을 해보았다.
* 소라껍질로 장식하는 방법 소개 *
장식할 끈과 소라쉘 그리고 쉘의 뾰족한 부분과 끈을 감싸줄 캡과
0.5cm 폭의 리본끈을 준비했다.
리본이 없다면 실로 준비해도 되고,
캡이 없다면 구멍이 좀 큰 구슬을 준비해도 된다.
사진처럼 끼워 준비
소라쉘의 뾰족한 부분에 글루건을 살짝 바르고 리본을 붙여준다.
다시 글루건을 삥 둘러 바르고 캡을 당겨서 꼭 붙여주면 끝
드림캐쳐 프레임에 고리를 만들어 빼내어 주면 소라쉘로 장식 끝
아래 사진은 소라껍질 속에 깃털을 글루건을 바르고 붙여본거
바람에 소라껍질 끼리 부딛치며 내는 소리도 이쁘다^^
구슬들 밑에 있는 소라쉘은 실과 구슬로 붙였다.
실은 아이들 장난감 요요끈
플라스틱 구슬은 어린이 구슬꽤기라고 다이소에 가면 한 무데기가 3천원^^
깃털도 다이소에 파는지 모르겠는데,
모닝글로리에는 다양한 깃털을 판다.
한봉지 댓개 들어있고 700원이다.
만일 실이 필요한데 실이 없다면?
집에 안 입는 니트 조끼나, 목도리 풀러서 ^^
위에 하트 드림캐쳐 속에 O링은 자석블럭 장난감통에서 얻었다.
집안을 잘 둘러보면 돈 안 들이고 드림캐쳐를 폼나게 만들어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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